아모레퍼시픽 '2018 핑크리본 힐링캠프' 후원
아모레퍼시픽 '2018 핑크리본 힐링캠프' 후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유방암 완치 환자와 가족 위해 1박2일 여행 선사
사진=아모레퍼시픽
사진=아모레퍼시픽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아모레퍼시픽이 올해도 '핑크리본 힐링캠프'를 후원한다. 핑크리본 힐링캠프는 유방암 환자의 심리적 안정과 회복을 목적으로 한국유방건강재단이 주최하는 행사다. 2018 핑크리본 힐링캠프는 유방암 완치 환자와 유방암 가족력이 있는 고위험군 대상자인 딸을 커플로 정해, 항암 치료 과정에서 겪은 심리적 고통을 해소하고 유전성 유방암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으로 짜였다.

이번 캠프 참가자 전원은 1박2일 동안 자연 속에서 정서적 안정과 쉼을 경험함은 물론 소통 전문가와 유방암 전문의 특별강연, 쿠킹 클래스에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캠프 신청 기간은 강원도와 제주도가 각각 7월9일부터 25일, 8월9일부터 24일까지다. 해당 지역 도민이라면 신청 가능하다. 타 지역 거주자의 경우, 제주도 캠페인만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유방건강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아모레퍼시픽은 지난 2000년 설립기금 전액을 출자해 국내에서 처음으로 유방 건강 비영리 공익재단 한국유방건강재단을 세웠다. 유방암과 유방 건강에 대한 의식 향상을 목적으로 '핑크런', '핑크투어' 같은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