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 경북 봉화군에 스위트홈 6호점 건립
롯데제과, 경북 봉화군에 스위트홈 6호점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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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서울 마포구 세이브더칠드런 본사에서 민명기 롯데제과 대표이사(왼쪽)와 정태영 세이브더칠드런 사무총장이 '스위트홈' 6호점 건립을 협약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롯데제과)
지난 19일 서울 마포구 세이브더칠드런 본사에서 민명기 롯데제과 대표이사(왼쪽)와 정태영 세이브더칠드런 사무총장이 '스위트홈' 6호점 건립을 협약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롯데제과)

[서울파이낸스 박지민 기자] 롯데제과는 국제구호개발기구 세이브더칠드런과 19일 서울 마포구 세이브더칠드런 본사에서 '롯데제과 스위트홈' 6호점 건립을 위한 협약식을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스위트홈 건립 사업은 농어촌 지역 아이들을 위해 방과후놀이·학습공간을 마련해주는 사회공헌활동으로 롯데제과와 세이브더칠드런이 올해로 6년째 함께 추진해왔다. 스위트홈 건립은 빼빼로 판매 수익금으로 이뤄지며, 매년 전국 각지에 한 곳씩 세워졌다. 6호점은 올 11월 경북 봉화군에 건립된다.

롯데제과는 올해부터 스위트홈 아동들을 대상으로 영양키트를 제공하고 건강교육을 실시하는 등 영양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치기로 했다. 영양키트는 성장기 어린이를 위한 종합비타민제와 제철과일, 견과류 등 간식으로 구성된다. 건강교육은 전문 체육 강사를 초청해 올바른 건강지식을 알려주고 다양한 체육활동을 지원한다. 영양지원사업은 1~4호점까지 우선 시행하고 3년 주기로 대상점을 변경한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앞으로도 '맛있는 나눔, 따뜻한 세상'이라는 구호 아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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