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사회적가치' 창출 앞장
aT '사회적가치' 창출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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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계획 짜고 자문위원회 꾸려 부서별 사업방향 통일
지난 15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제1차 사회적가치자문위원회에 참석한 자문위원단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앞줄 왼쪽부터 신열 목원대학교 행정학과 교수, 이유성 aT 부사장, 임은경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 사무총장, 문유진 복지국가 청년네트워크 대표, 뒷줄 왼쪽부터 양재준 aT 사회가치창출부 부장, 장영균 서강대학교 경영학과 교수, 우용호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소장, 오세종 한국능률협회컨설팅 본부장, 김재은 서울종합과학대학원대학교 교수, 심영리 aT 사회가치창출부 차장)
지난 15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제1차 사회적가치자문위원회에 참석한 자문위원단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앞줄 왼쪽부터 신열 목원대학교 행정학과 교수, 이유성 aT 부사장, 임은경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 사무총장, 문유진 복지국가 청년네트워크 대표, 뒷줄 왼쪽부터 양재준 aT 사회가치창출부 부장, 장영균 서강대학교 경영학과 교수, 우용호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소장, 오세종 한국능률협회컨설팅 본부장, 김재은 서울종합과학대학원대학교 교수, 심영리 aT 사회가치창출부 차장)

[서울파이낸스 박지민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사회적가치 창출을 위한 추진과제를 검토·자문하는 'aT 사회적가치 자문위원회'를 꾸리고 첫 회의를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사회적가치 자문위원회는 학계, 시민단체, 언론, 민간기업 등에서 활약하고 있는 일자리, 사회책임경영, 윤리경영, 고객만족, 안전과 환경 분야 전문가 10명으로 구성됐다. 지난 15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제1차 자문위원회에서는 자문위원 위촉식과 함께 사회적가치 창출 기본계획, 윤리경영·사회책임경영·고객만족경영 추진계획에 대해 토론했다.

aT는 지난 3월 사회가치창출 업무를 통합 관리하는 '사회가치창출부'를 신설했다. 4월에는 노사합동으로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한 노사 한마음 선언문'을 채택했다. 같은 달 사회적가치 창출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부서별로 사회적가치창출 역량을 분석해 실행과제를 마련하고 있다. aT는 사회적가치 자문위원 등 외부전문가 합동진단을 거쳐 부서별 사업방향을 통일할 계획이다.

이유성 aT 부사장은 "다양한 분야 전문가의 식견을 바탕으로 국민의 관점에서 국민이 바라는 가치가 무엇인지 고민해, aT 업무분야에서 사회적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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