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경희대 친고령특성화대학원, 고령친화산업 활성화 MOU
매일유업-경희대 친고령특성화대학원, 고령친화산업 활성화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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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오전 경기 용인시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에서 김용기 매일유업 사코페니아 연구소장(오른쪽)과 강철훈 경희대학교 동서의학대학원 겸 친고령특성화 대학원장이 고령친화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서를 교환하고 있다. (사진=매일유업)
30일 오전 경기 용인시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에서 김용기 매일유업 사코페니아 연구소장(오른쪽)과 강철훈 경희대학교 동서의학대학원 겸 친고령특성화 대학원장이 고령친화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서를 교환하고 있다. (사진=매일유업)

[서울파이낸스 박지민 기자] 매일유업은 경희대학교 동서의학대학원 겸 친고령특성화대학원과 30일 경희대 국제캠퍼스에서 고령친화산업 활성화 업무협약(MOU)을 했다.

이날 양측은 △근감소증(사코페니아) 예방을 위한 솔루션 개발 △고령사회 대응 관련 정보 교류 및 교육 △공동 연구개발(R&D) 및 기술자문 △장비 활용 및 공동 기술개발 사업 등 고령친화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최근 산업연구원이 발표한 '우리나라 고령층의 특징과 소비구조 변화' 보고서에 따르면, 베이비붐 세대(1955~1963년생)가 고령층에 진입하는 2020년대에는 고령친화산업 규모가 크게 확대될 전망이다. 또한 이들이 내수를 주도하는 핵심 소비층으로 부상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이에 따라 매일유업과 경의대 친고령특성화대학원은 급성장하는 고령친화산업에 선제적으로 대응해나갈 방침이다. 매일유업은 지난 2월 사코페니아 연구소를 설립하고 고령층 영양(뉴트리션)산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하겠다고 밝혔다. 이후 국내 의료계, 영양학 관련 전문가들과 함께 제품·소재·영양관리·인식개선 등 전반적인 부분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

경희대 동서의학대학원 겸 친고령특성화대학원은 2015년 개원 이래 건강노화소재·건강노화영양·건강증진·요양서비스 등 노인과 관련된 다양한 융복합 연구를 실시하고 한국형 건강노화 전문인력 양성에 힘써왔다.

김용기 매일유업 사코페니아 연구소장은 "고령층 소비가 다양화, 고급화 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아직 우리나라 기업들은 관련 산업에 대한 대응이 부족하다"면서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새로운 시장창출과 서비스 개발 등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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