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 가정의 달 소통 주제 연극 '가족사진' 상연
오비맥주, 가정의 달 소통 주제 연극 '가족사진' 상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청소년 음주예방 프로그램 '패밀리토크' 일환 서울시와 준비 
오비맥주는 부모와 자녀 간 소통을 다룬 창작연극 '가족사진'을 12일과 26일 각각 서울 마포구와 서초구에서 상연한다. (사진=오비맥주) 
오비맥주는 부모와 자녀 간 소통을 다룬 창작연극 '가족사진'을 12일과 26일 각각 서울 마포구와 서초구에서 상연한다. (사진=오비맥주)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오비맥주는 가정의 달을 맞아 부모와 자녀 간 대화가 주제인 창작연극 '가족사진'을 상연한다. 이 연극에 대해 10일 오비맥주는 "청소년 음주예방 프로그램 패밀리토크의 일환으로 서울시와 함께 준비했다"고 밝혔다.  

오비맥주에 따르면, 가족사진은 오는 12일과 26일 두 차례 무대에 오른다. 12일 오전 10시부터 서울 마포구 공덕동 한국사회복지회관 대강당에서 상연되고, 26일엔 서울 서초구 서초3동 구립서초유스센터에서 열리는 가족소통 행사를 통해 만날 수 있다. 

가족사진은 부모와 자녀가 가족사진을 찍으면서 겪는 이야기를 담았다. 연극이 끝나면 가족소통 전문가 임영주 박사가 바람직한 가족 간 대화 방법 등을 들려준다.

오비맥주는 가족소통 노하우를 소개하는 미니 웹드라마 '가족톡톡' 시리즈도 공개했다. 이 영상은 오비맥주 공식 페이스북에서 확인 가능하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가족소통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마음과 달리 자녀와 대화에 서툰 부모들에게 소통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해 건전음주 문화 조성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비맥주가 2015년 시작한 청소년 음주예방 캠페인 패밀리토크는 가족 소통 주제로 만든 연극과 강연을 결합한 게 특징이다. 이해하기 쉬운 연극을 통해 청소년 음주와 흡연 문제에 대한 공론의 장을 만들고 해법을 찾아보자는 뜻이 깃들었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