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오츠카 '휴전선 횡단' 청소년 모집
동아오츠카 '휴전선 횡단' 청소년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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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광화문광장에서 고성 통일전망대까지 155마일 도보 행진
2018 휴전선 155마일 횡단 참가자 모집 포스터. (사진=동아오츠카)
2018 휴전선 155마일 횡단 참가자 모집 포스터. (사진=동아오츠카)

[서울파이낸스 박지민 기자] 동아오츠카는 '제24회 휴전선 155마일 횡단'에 참가할 국내 중·고등학생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휴전선 155마일 횡단은 동아오츠카와 한국스카우트연맹이 주최하고 행정자치부와 국방부, 여성가족부에서 후원하는 청소년 수련활동이다. 올해는 '평화통일의 꿈을 걷다'란 주제로 걷는다.

사전훈련과 발대식을 시작으로,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강원도 최북단 고성 통일전망대까지 155마일(249km)을 행진할 예정이다. 군부대 체험활동과 통일결의식 등도 마련된다. 횡단은 7월30일부터 8월7일까지 7박8일간 이어진다.

참가비용은 총 15만원이다. 이 중 10만원은 보증금이며 완주하면 돌려받을 수 있다. 휴전선 155마일 횡단 참여를 희망하는 중·고등학생은 포카리스웨트 웹사이트나 휴전선 155마일 횡단 웹사이트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6월17일까지 접수한 뒤 155명을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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