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코리아, '바이오 TZ' 시리즈 출시
소니 코리아, '바이오 TZ' 시리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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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이상균 기자] <philip1681@seoulfn.com> 소니 코리아는 바이오 탄생 10주년을 맞아 탄소섬유 소재로 업계 최고 수준의 휴대성을 갖춘 TX 시리즈의 후속 모델 바이오 TZ 시리즈(11.1인치 와이드 LCD)의 출시를 10일 발표했다.
바이오 TZ 시리즈는 1997년 출시되어 전세계적인 히트를 기록한 최초의 바이오 모바일 노트북 PCG-505의 디자인 컨셉을 계승한 고급 모바일 노트북으로, 지난 10년간 바이오의 디자인과 성능에 관한 모든 노하우를 집약시킨 야심작이다. TZ 시리즈는 은은한 광택이 감도는 오닉스 블랙과 금빛 펄의 색상이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전해주는 샴페인 골드 2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성능에 따라 프리미엄 모델이며 인텔 센트리노 듀오 프로세서 기술이 탑재된 VGN-TZ17LN/B (오닉스 블랙), VGN-TZ17LN/N (샴페인 골드)와 실속형 모델인 VGN-
TZ15L/B (오닉스 블랙)의 총 3종으로 구성된다. 가격은 각각 2,399,000원, 1,599,000원이다.
 
소니 코리아의 윤여을 대표이사 사장은 “이번에 선보인 TZ 시리즈는 단순한 프리미엄이 아닌 진정한 명품을 향한 바이오의 비욘드 더 프리미엄 전략을 여실히 표현하는 제품”이라며, “휴대성, 견고성, 디자인 등의 모든 부분에서 그 어떤 제품보다 높은 완성도를 보여, 앞으로 모바일 노트북이 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는 이정표적인 제품으로 남을 것”이라고 말했다.
 
인텔 코리아 이희성 사장은 “인텔 센트리노 듀오 프로세서 기술 탑재로 소비자들은 더욱 강력한 성능과 더 오래 지속되는 배터리 수명으로 강력한 모바일 환경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프리미엄 이상의 가치'를 향한 미니멀리즘 디자인 바이오 TZ시리즈는 디자인 면에서 명품이 지녀야 할 필요조건인 기능과 형태의 최적의 조화를 통해 심플한 미니멀리즘의 미학을 표현한다. TZ 시리즈는 이전 PCG-505의 디자인을 본 따, 노트북의 상판과 하판이 원통형 실린더를 같이 소유하게끔 연결해, 견고함을 극대화했을 뿐 아니라 간결함의 미를 더해준다. 또한, 실린더 끝에는 녹색의 전원 버튼을 탑재해, 마치 조명이 공중에 떠 있는 듯한 느낌을 준다.
 
이상균 기자 <빠르고 깊이 있는 경제금융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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