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생명은 30일 사망보험금을 기본 보장하고 펀드운용 수익을 고객에게 배분하는 실적 배당 상품인 변액종신보험을 시판 한다고 밝혔다.
SK생명은 이 상품을 시스템 점검 등 한 달간의 시범 판매 기간을 거쳐 오는 8월부터 본격적으로 판매 할 계획이다.
SK생명의 변액종신보험은 고객이 납입한 보험료로 펀드를 구성, 주식 및 채권 등 유가증권에 투자해 발생한 이익을 배분하는 형태로 운영된다.
이 상품은 채권, 대출에 투자하는 안전형과 50% 이내를 주식에 투자하는 고수익형으로 구분된다.
연 4회까지 펀드변경이 가능하며 주식, 채권시장 동향과 개인 성향에 따라 가입자가 수시로 조건을 변경 할 수 있다.
특히, 주계약 이외에 성인병사망 및 치료특약, 교통재해사망특약, 3대 암 진단특약 등 업계 최다인 21개의 특약을 추가, 보장 급부를 강화한 것도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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