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조아 기자] 26일 장 마감 후 27일 개장 전까지 주요 공시.
◆유가증권시장
대우조선해양은 미주지역 선주와 맺은 드릴십 2척 계약을 해지한다고 26일 공시했다. 해지금액은 1조2486억원으로 최근 매출액 대비 8.9% 규모다.
대우조선 해양 측은 "선주가 법원에서 기업회생절차를 진행 중으로, 양 당사자의 합의에 따라 드릴십 2척의 계약을 해지했다"고 전했다.
SK는 이찬근 사외이사가 신규선임됐다고 26일 공시했다. 임기 만료일은 2021년 3월 25일까지다.
삼성중공업은 미주지역 선사인 시드릴 드래코(SEADRILL DRACO社)와 체결한 드릴쉽 2척 공사수주 계약을 해지했다고 26일 공시했다. 해지금액은 1조1699억원으로 최근 매출액대비 8.1% 규모다.
삼성중공업 측은 "발주처의 경영여건 악화로 계약을 해지했다"고 말했다.
현대제철은 조달청과 조달물자 구매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5824억3929만원으로 최근 매출액대비 3.0% 규모다. 계약 종료일은 2020년 3월 25일이다.
참엔지니어링은 한인수씨가 신청한 정기주주총회 결의 무효확인 소송에 대해 해당 내용이 각하 됐다고 26일 공시했다. 관할법원은 서울고등법원이다.
참엔지니어링 측은 "지난 2월 9일 서울고등법원에서 선고한 판결에 대해 원고가 상고장을 제출했으나, 최종적으로 인지대를 납입하지 못해 각하됐다"고 설명했다.
한국타이어는 제 6기 정기주주총회 및 이사회 결과 서승화·조현범 대표이사에서 조현범·이수일 대표이사로 변경됐다고 26일 공시했다.
세하는 권육상 대표이사의 사임으로 이제선 대표이사로 변경됐다고 26일 공시했다.
◆코스닥시장
일진파워는 한국동서발전과 제8호기 터빈,보일러설비 계획예방정비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38억4923만원이고, 최근 매출액 대비 2.73% 규모다. 계약기간은 오는 5월 14일까지다.
바른손이앤에이는 CJ E&M과 영화 '기생충' 제작 및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125억원으로 최근 매출액 대비 30.00% 규모다.
바른손이앤에이 측은 "영화를 제작한 후 CJ E&M에 공급하며, 향후 영화의 상영 등에 따른 순이익 발생시 순이익의 40%를 바른손이앤에이가 추가 배분받는다"고 설명했다.
아이티센은 한국교육학술정보원과 차세대 지방교육행,재정 통합시스템 구축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236억1480만원이고 최근 매출액 대비 8.63% 규모다. 계약기간은 2019년 8월 31일까지다.
뉴보텍은 한거희 대표이사의 횡령 혐의에 따른 구속수사가 진행중이라고 26일 공시했다. 횡령 금액은 8억7782만원으로 자기자본대비 5.35% 규모다.
뉴보텍 측은 "사실 인지 후 우선적으로 횡령 혐의발생 금액에 대한 빠른 조사와 회수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며 "3억원의 회수는 완료됐고, 나머지 금액에 대해서는 한거희 대표이사 소유 주식으로 대물변제 받기로 해 대물상환계약서 및 상환 위임장을 당일 수령했다"고 밝혔다.
한국거래소는 뉴보텍에 대해 '횡령 혐의 발생' 사실 공시에 따라 상장적격성 실질검사 대상에 해당하는지 여부를 심사하기 위해 매매거래를 정지했다고 26일 공시했다.
인터플렉스는 심일선 사외이사를 재선임했다고 26일 공시했다. 임기 만료일은 2019년 3월25일까지다.
KTH는 임기만료에 따라 오세영 대표이사에서 김태환 대표이사로 변경됐다고 26일 공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