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건기식 브랜드 '웰라이프' 식약처장 표창
대상, 건기식 브랜드 '웰라이프' 식약처장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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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박지민 기자] 종합식품기업 대상은 건강기능식품 브랜드인 웰라이프 사업본부가 '2018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 정기총회'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경기 성남시 분당구 협회 대강당에서 열린 정기총회에서 최창우 대상 웰라이프사업본부장은 한국인삼공사, 풀무원생활건강 등 6개 업체와 함께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로부터 식약처장상을 받았다. 협회는 건기식의 위생적인 제조 및 건전한 유통을 통해 국민의 건강증진과 소비자 보호에 이바지한 공로를 높게 평했다.

대상 웰라이프 사업본부는 클로렐라, 아르기닌, L-글루타민, 미세조류 DHA 등 건강기능성 원료를 국내 기술로 개발하고, 이를 제품화해 국내 시장은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 대한민국 건기식의 경쟁력을 높여왔다.

특히 독자기술로 개발한 클로렐라는 20개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지난 2004년부터 현재까지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최근 3년간 클로렐라 단일품목의 수출실적은 220억원에 이른다.

대상은 건기식 공전에 등재된 홍삼, 오메가, 감마리놀렌산 등의 소재를 제품화하는 등 건기식 시장을 확대하는 데도 기여했다. 또한 지난해부터 건강기능식품협회 부회장사로써 건강기능식품법과 하위법령을 개선하는 데 참여한 공로도 인정받았다.

최창우 본부장은 "60년 이상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미생물과 국내 식물자원을 활용한 기능성 소재 개발을 위해 투자하고 있다"며 "국내 건기식 시장 확대와 함께 글로벌 시장 창출을 통해 국내외 소비자의 건강 증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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