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협회, 정재송 신임 수석부회장 선출
코스닥협회, 정재송 신임 수석부회장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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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재송 코스닥협회 신임 수석부회장(사진=코스닥협회)

[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 기자] 코스닥협회는 22일 '제19기 정기회원총회'를 열어 신규 임원을 선임하고 올해 사업계획 등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코스닥협회는 신임 수석부회장으로 정재송 대표이사 회장을 선임했다.

또 신임 부회장으로는 △박병근 오디텍 대표이사 △ 정승환 위즈코프 대표이사 △이순종 쎄미시스코 대표이사 △노은식 디케이락㈜ 대표이사 △차중석 제이씨현시스템 대표이사 등 5명을 선임했다.

신임 이사로는 △김만훈 셀트리온헬스케어 대표이사 △이혁렬 에스폴리텍 대표이사 △최대규 ㈜뉴파워프라즈마 대표이사 △이재정 메카로 대표이사 △정현호 메디톡스 대표이사 △이득춘 이글루시큐리티 대표이사 △이재호 테스 대표이사 △이상규 인터파크 대표이사 △범진규 드림시큐리티 대표이사 △정대택 피앤이솔루션 대표이사 △강재구 우진비앤지 대표이사 △김준홍 미래컴퍼니 대표이사 등 12명이 선임됐다.

또한 협회는 '한국경제의 미래와 희망, 코스닥'이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코스닥 기업의 성장동력 지원 및 권익옹호, 코스닥시장의 건전성과 역동성 지원, 일자리 창출의 견인차 역할 수행을 올해 중점 목표로 삼았다.

주요 중점 추진사업으로는 △정책수요 증가에 따른 연구정책사업의 전략적 강화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지원사업 강화 △실무역량 제고를 위한 지원서비스 지속 추진 △홍보・IR 지원과 사회적책임(CSR) 등을 통한 코스닥 위상 제고 △회원사 임직원의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연수 추진 △'소통경영'을 통한 교류 및 협조체제 구축 등을 선정했다.

김재철 코스닥협회 회장은 "올 한해 급변하는 경영환경 속에서 코스닥 기업들이 일하기 좋은 환경을 위해 다양한 정책건의를 펼칠 계획"이라며 "코스닥 기업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코스닥 기업의 성장이 곧 한국경제의 성장이자 새로운 희망이며,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회원사들과 협력하도록 더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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