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 CJ CGV·잇츠한불·키움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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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CJ CGV, 잇츠한불, 키움증권을 2월 셋째 주(2월19일~2월23일) 주간추천종목으로 선정한다고 19일 밝혔다.

우선 CJ CGV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실적 어닝서프라이즈 기록, 내년에도 실적 개선에 대한 눈높이가 높아질 수 있다"며 "터키, 인도네시아, 4DX의 실적 개선 추세가 지속되고, 한국 기저효과로 실적 견인이 전망된다"고 내다봤다. 이어 "하반기 베트남 법인이 한국 코스피 에 상장하고, 중국 성장세 유지 등의 호재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잇츠한불에 대해선 "지난해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 분기 대비 각각 37.0%, 134.8% 증가한 763억원, 195억원을 기록, 컨센서스(시장 추정치)를 상회할 것"이라며 "중국향(向) 유통채널(수출대행+면세점)이 실적 턴어라운드를 견인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중국 후저우 공장 가동을 시작해 현지 오프라인 채널 확장이 본격화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키움증권에 대해선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 698억원, 지배주주 순이익 553억원을 거둘 것"이라며 " 거래대금 증가(2018년 1월 일평균 15.7조원)에 따른 브로커리지 손익 및 이자 손익 개선이 전망된다"고 내다봤다. 이어 "지난해 기준 개인 M/S(시장 점유율) 24.2%로 업계 1위 사업자인 만큼 코스닥 상승의 최대 수혜주"라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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