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지수연동형(ELS) 상품이 저금리 시대에 최고의 투자로 각광받고 있는 가운데 대투증권의 인베스트ELS 시리즈는 지난 4월부터 판매에 들어가 3개월여 만에 약 2천5백억원 정도가 판매될 정도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재 대투증권은 14개의 ELS 관련 상품을 선보이고 있으며 최근 주가상승으로 수익률도 평균 8%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지난 6월 11일 설정된

‘인베스트 지수연동스텝업 CBO채권 V2’는 12.5%의 높은 수익률을 기록하는 등 특화된 운용방식을 인정받고 있다.

이 같은 ELS운용 판매 노하우를 바탕으로 대투증권은 지난 15일부터 26일까지 제6차 ELS펀드 4종을 모집했다. 지수연동BULL후순위 및 후순위6펀드, 지수연동20 후순위6펀드, 지수연동40후순위펀드가 바로 그것.

이 펀드들이 타사의 ELS상품에 비해 유리한 점은 고수익채권에 투자해 채권부문 수익률이 7% 높다는 것이다. 즉 상대적으로 안정적이면서도 고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는 것.

또한 지수연동BULL후순위6펀드와 지수연동BULL후순위펀드의 경우에는 향후 주식시장이 현재 수준을 유지하거나 5%하락하더라도 정기예금 금리 이상의 수익을 얻을 수 있어 보수적인 고객에게도 잘 어울리는 상품이다.

한편 대투증권은 오는 30일 새로운 형태의 ELS를 선보여, 시장에 ELS 바람을 일으킨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