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 조세호 출연 '건전음주' 카스 광고 캠페인
오비맥주, 조세호 출연 '건전음주' 카스 광고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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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비맥주는 16일부터 순차적으로 카스 건전음주 캠페인 영상 3편을 온라인에 공개한다. (사진=오비맥주)

'부딪쳐라, 끝까지 프레시하게!' 주제 영상 3편 SNS 통해 순차 공개

[서울파이낸스 박지민 기자] 오비맥주가 연초 잦은 술자리와 회식 탓에 발생할 수 있는 음주운전 사고 예방을 위한 건전음주 공익광고를 선보였다. 16일 오비맥주는 '부딪쳐라, 끝까지 프레시하게!'란 주제로 신선한 카스와 함께 끝까지 책임 있는 술자리를 만들자는 취지의 영상을 카스 공식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유튜브와 소셜미디어 딩고 페이스북 채널에 순차적으로 공개한다고 밝혔다.

오비맥주에 따르면 이 영상은 소비자들의 평소 음주운전에 대한 생각과 행동을 살펴보기 위해 몰래 카메라 형식으로 만들었다. 3편으로 나뉜 영상에선 술을 마신 주인공들이 운전을 시도할 때 친구들의 반응을 보여준다.

1·2편은 남녀 주인공들이 음주운전을 시도하자 친구들이 말린다. 이때 방송인 조세호가 나타나 개념 있는 친구들을 칭찬하는 내용이다. 조세호는 '책임 있는 음주로 끝까지 프레시하게 즐기자'는 캠페인 메시지를 강조한다.

3편은 술을 마신 뒤 대리 운전기사를 기다리는 주인공을 위해 깜짝 대리 운전기사로 나선 가족이 격려하는 이야기다. 음주운전의 경각심을 높이면서 따뜻한 가족애를 담은 셈이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주류업계 선도기업으로 음주운전 근절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 앞으로도 올바른 음주문화 조성을 위해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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