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 기자] 증권주가 코스피와 코스닥의 동반 상승장에 힘입어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22일 오전 9시27분 현재 키움증권은 전 거래일 대비 6000원(7.19%) 상승한 8만9500원에 거래되며 닷새 만에 상승 전환한 모습이다.
같은 시각 △미래에셋대우(6.22) △유진투자증권(6.86%) △한화투자증권(6.28%) △대신증권(5.88%) △NH투자증권(5.71%) △메리츠종금증권(5.60%) △유안타증권(4.52%) 등 △SK증권(4.88%) 등 대다수 증권업종이 상승세다.
증권주의 상승은 증시 호조가 주효한 것으로 풀이된다. 현재 코스피는 전장 대비 20.44p(0.81%) 오른 2551.14에, 코스닥은 2.70p(0.34%) 상승한 792.08을 나타내고 있다.
이와 함께 전일 코스닥과 코스피 거래대금이 각각 10조원, 7조원대를 넘어서면서 나오는 실적 개선 기대감도 증권주의 상승 탄력을 지지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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