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업·업무용 부동산 거래 30만 돌파
올해 상업·업무용 부동산 거래 30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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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규제 강화로 상승세는 위축

[서울파이낸스 나민수 기자] 올해 전국 상업·업무용(상가, 오피스, 오피스텔 등) 부동산 거래량이 30만 고지를 넘어섰다.

22일 상가정보연구소가 국토교통부 통계를 분석한 결과 올해 10월까지 전국에서 거래된 상업·업무용부동산은 총 31만17개 필지로 조사됐다.

최근 월별 거래추이를 보면 △1월 2만3160건 △2월2만5606건 △3월 2만8950건 △4월 2만8816건 △5월 3만1013건 △6월 3만3675건을 △7월 3만6418건 △8월 3만8118건 △9월 3만5547건 △10월 2만8714건으로 상승세가 꺾인 상황이다.

이상혁 선임연구원은 "금리인상 기조와 함께 정부가 내년부터 대출규제를 본격화하기로 하면서 투자심리가 다소 위축된 모습이지만, 예년 거래량에 비하면 아직도 견고한 수준으로 볼 수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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