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2017 기술올림픽' 개최…"서비스 명장 육성"
LG전자, '2017 기술올림픽' 개최…"서비스 명장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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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 서비스 기술올림픽'에 참가한 LG전자 서비스 엔지니어들이 수리 실력을 겨루고 있다(사진=LG전자)

이규태 상무 "엔지니어 능력 향상, 최상의 고객 서비스 제공"

[서울파이낸스 윤은식 기자] LG전자는 지난 17일 경기도 평택시에 있는 LG 러닝센터에서 서비스 명장을 적극적으로 육성하기 위한 '2017 한국서비스 기술올림픽'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예선을 거친 73명이 참가했다. 예선에는 200여 명이 참가해 3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LG전자는 TV,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휴대폰, PC 등 제품에 임의로 불량을 만들고 고장 부위에 대한 정확한 수리 능력과 소요시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총 19명의 최종 수상자를 선발했다.

최고상인 고용노동부 장관상은 정성필 엔지니어(원주센터 소속)가 받았다.

LG전자는 지난 2002년부터 해마다 서비스 엔지니어들의 수리능력을 향상하고 고객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전국의 서비스 엔지니어들을 대상으로 기술올림픽을 개최하고 있다.

이규택 LG전자 한국서비스FD담당 상무는 "점차 고도화되고 있는 전자제품의 정확한 수리를 위해서는 서비스 엔지니어들의 기술력이 뒷받침되어야 한다"며 "서비스 엔지니어들의 수리능력을 향상해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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