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삼부토건, 회생절차 조기종결에 급등
[특징주] 삼부토건, 회생절차 조기종결에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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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 기자] 삼부토건이 회생절차 조기종결 소식에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다.

11일 오전 9시19분 현재 삼부토건은 전 거래일 대비 1150원(12.17%) 오른 1만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48만3007주, 거래대금은 51억6900만원 규모다. 매수 상위 창구에는 키움증권, 미래대우, NH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대신 등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삼부토건은 전날 장 마감 후 공시를 통해 서울회생법원에 회생절차 종결신청을 했다고 밝혔다.

삼부토건 측은 "회생절차를 조기 종결하는 방안으로 M&A(인수·합병)를 추진해 디에스티컨소시엄으로부터 지난 달 15일 인수대금 828억원을 전액 납입받았다"며 "인수대금으로 확정된 회생채무를 조기변제 처리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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