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한화생명)

인재육성·청년창업 지원 전초 기지

[서울파이낸스 서지연 기자] 한화생명이 인재육성과 청년창업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그 중심에는 드림플러스63 한화생명 핀테크센터가 있다.

청년창업과 사회공헌을 접목해 스타트업 창업가 및 예비창업가, 대학생을 대상으로 폭넓은 지원을 하고 있다.

최근 청년 실업과 일자리 부족 문제가 이슈가 되면서 한화생명의 적극적인 행보가 더욱 주목 받고 있다.

한화생명은 한화생명 서초사옥에 '드림플러스 강남'을 부분 오픈해 코워킹 스페이스로 운영하고 있다. 한화생명에 따르면 연말까지 15개층 전체를 오픈할 예정이다.

◆핀테크 스타트업에도 관심…금융권 연계 추진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 벤처캐피털, 대기업 혁신조직, 정부 및 교육기관 등 다양한 참여자들이 사업 협력 및 오픈 이노베이션 기회를 모색할 수 있는 새로운 업무환경을 제공한다.

드림플러스 강남은 자체적인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팅을 진행함은 물론,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팅 사업에 입문하고자 하는 타 기업들을 지원하는 프로그램도 운영하는 등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마중물 역할을 하고 있다.

작년부터 핀테크 스타트업 지원도 이어오고 있다. 63빌딩 4층 930평 공간에 드림플러스63 한화생명 핀테크센터를 구축했다. 사무공간을 제공하고 전담 지원인력을 배정했다.

한화생명을 포함한 금융회사들과의 사업제휴도 추진하고 있다. 업무에 필요한 법률, 회계·세무, 지적재산권 등 컨설팅 서비스도 제공한다.

스타트업의 해외진출을 돕기 위해 한화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한 해외사업화 프로그램 GEP(Global Expansion Program)도 운영하는 등 종합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작년 10월부터 6개월간 진행됐던 드림플러스63 1기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보였다. 인텔리퀸트는 한화투자증권에 로보어드바이저 서비스를 제공중이며, QARA는 한화자산운용과 머신러닝 기술 도입 계약을 추진하고 있다.

지속가능발전소, 센스톤, 럭스로보, 센트비는 GEP를 통해 중국, 일본, 베트남 등에서 해외사업 가능성을 타진하고 있다. 현재는 8개 업체를 대상으로 2기를 운영하고 있으며, 견실한 스타트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펼치고 있다.

◆이화여대·고려대 산학 협업 호응도 높아

대학생들에게 미래 창업의 꿈을 키워주고 도전할 수 있도록 대학과의 협업도 진행하고 있다. 지난 7월부터 이화여대 재학생을 대상으로 드림플러스63 입주 스타트업과 인턴십 프로그램을 운영중이다. 총 16명의 학생들이, 6주동안 인턴과정에 참여한다.

참가 대학생들이 스타트업과 창업생태계를 몸소 경험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작년에는 고려대학교 경영대학에 '벤처경영' 강의를 마련해 창업에 관심이 많은 대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금동우 드림플러스63 한화생명 핀테크센터장은 "드림플러스63은 최근 청년실업이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는 상황에서 청년창업을 접목한 사회공헌활동이다"라며 "한화생명은 핀테크 중심의 청년창업을 촉진시키고 육성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펼쳐나가겠다. 또한 외부 기업,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보다 좋은 창업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