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형 콤팩트 SUV' 기아 스토닉, 연비·디자인·편의성 '2030 유혹'
'도심형 콤팩트 SUV' 기아 스토닉, 연비·디자인·편의성 '2030 유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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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아차 소형SUV 스토닉 신차 발표. (사진= 권진욱 기자)

국내 시판 디젤SUV중 가장 경제적구입부터 유지까지 극강 가성비
판매가격 1,895만원부터
복합연비 17.0 km/ℓ  (7단DCT 기본적용)

[서울파이낸스 권진욱 기자] 기이자동차는 13일 국내 소형 SUV 시장에 역대급 가성비를 자랑하는 도심형 콤팩트SUV 스토닉을 선보였다.

2030 젊은 라이프스타일의 맞춤형 소형 SUV 스토닉은 고객의 3대 니즈인 경제성, 스타일, 안전성을 고루 겸비한 모델로 소형SUV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기대케 하는 모델이다.

스토닉이라는 차명은 재빠르다는 뜻의 스피디(SPEEDY)와 으뜸음을 뜻하는 토닉(TONIC)의 합성어다. 스토닉은 1.6디젤 단일 모델로 출시되며 총 3개 트림으로 운영된다.

3개 트림은 디럭스, 트렌디, 프레스티지이며 판매가격은 각각 1895만원, 2075만원, 2265만원으로 책정됐다. 

▲ 기아차 소형SUV 스토닉 신차 발표. (사진= 권진욱 기자)

 
디젤 SUV로서 국내 유일하게 1800만 원대 구입이 가능한 스토닉은 동급 최고의 상품성과 파격적인 17.0km/l의 동급 최고수준의 연비까지 갖췄다.

스토닉은 드라이브 와이즈, 차량 자세 지원 시스템(VSM+)등 전방위 예방 안전기술과 민첩하고 안정적인 주행감, 스포티하고 감각적인 디자인, 최적의 공간 활용성, 기아 T 맵, 애플 카플레이 등 운전 편의를 극대화하는 스마트 편의사양 등 차급의 한계를 넘어서는 제품 경쟁력을 갖췄다

1.6 E-VGT 디젤엔진과 7단 DCT의 조합으로 최고출력 110마력(ps), 최대토크 30.6kgf·m의 동력 성능을 확보하고 도심위주 주행을 고려해 2,000RPM 내 실용 영역에서의 성능을 강화, 실사용 구간에서 더욱 시원한 가속감과 향상된 주행성능을 제공한다.

▲ 기아차 소형SUV 스토닉 신차 발표. (사진= 기아자동차)

스토닉은 17.0km/ℓ의 복합연비를 달성했다. 우수한 동력성능은 물론 동급 최고 수준의 경제성까지 확보했다. (15인치 타이어 기준. 17인치 타이어 기준은 16.7km/ℓ)

스토닉은 영암 F1 서킷에서 반복적인 주행테스트를 거쳐 도심주행은 물론 고속도로 주행에서도 운전자를 포함한 전 탑승객의 편안함과 안정감을 최대화 할 수 있도록 완성됐다.

스토닉에 적용된 ‘차량 자세 제어 시스템 플러스 (VSM+)는 차량 자세 제어 시스템(VSM), 직진제동 쏠림방지 시스템(SLS), 토크 벡터링 시스템(TVBB) 과 급제동 경보 시스템(ESS), 경사로 밀림 방지 시스템(HAC), 코너링 브레이크 컨트롤(CBC)이 적용돼 차체자세 제어는 물론 제동능력도 향상시켰다.

▲ 기아차 소형SUV 스토닉 신차 발표. (사진= 기아자동차)

 

▲ 기아차 소형SUV 스토닉 신차 발표. (사진= 기아자동차)

스토닉은 개발단계부터 소형SUV의 한계를 넘어서는 최상의 안전성 확보하는데 노력했다. 기아차는 ‘작지만 강한, 안심하고 탈 수 있는 소형SUV’를 완성하기 위해 초기 단계부터 철저하게 안전한 차체구조 구현을 염두에 두고 스토닉을 개발했다.

스토닉은 전장 4,140mm, 전폭 1,760mm, 전고 1,520mm(17인치 타이어 기준), 축거 2,580mm의 차체 크기를 구현해 콤팩트하면서도 안정적인 비례를 갖췄다. 최적의 설계기술로 완성된 실내공간은 넉넉함과 실용성이 돋보이는 모델이다.

스토닉은 동급 최대 수준으로 여유로운 1열 레그룸을 확보했으며 2열 탑승객에게도 편안한 공간을 제공한다. 또한 트렁크 입구를 넓히고 상 하단으로 이동 가능한 2단 러기지 보드 구조를 적용해 적재공간의 활용성을 높였다.

▲ 기아차 소형SUV 스토닉 신차 발표. (사진= 권진욱 기자)

특히 2열 시트의 풀플랫 기능을 이용해 시트를 완전히 접을 경우 최대 1,155ℓ까지 화물 적재가 가능해 공간 활용성이 극대화됐다.

디자인은 기아차 유럽디자인센터와 남양연구소 기아디자인센터의 협업으로 완성된 스토닉은 ‘날렵한 이미지의 소형SUV 리더’라는 콘셉트에 걸맞게 스포티한 젊은 감각의 디자인으로 탄생했다.

먼저 스토닉의 외장디자인은 실용성이 돋보이는 ‘민첩함’, 안정감이 느껴지는 ‘단단함’, 소형SUV를 대표하는 ‘독특함’이라는 세 가지 핵심속성을 바탕으로 완성됐다.

스토닉은 2030 젊은세대의 눈높이에 맞게 디자인 됐다. 앞모습은 후드에서 휠 아치로 이어지는 풍부한 볼륨에 특징적인 캐릭터라인을 더해 당당한 SUV의 이미지를 강조했다. 입체적인 크롬 라디에이터 그릴과 다이내믹한 조형의 범퍼와 긴장감 있는 세로형 에어커튼 홀이 어우러져 강인한 이미지를 구현했다.

▲ 기아지동차 박한우 사장 스피치모습. (사진= 권진욱기자)

여기에 슬림하면서 날렵함이 돋보이는 헤드램프에는 LED DRL과 스마트 코너링 램프를 내장했으며 프로젝션타입 안개등을 적용해 고급스럽고 미래지향적인 이미지를 완성시켰다.

옆모습은 스포티한 느낌의 차체비례를 바탕으로 기아차 최초로 스카이 브리지 루프랙을 탑재해 다이내믹하면서도 견고한 이미지를 자랑한다. 뒷모습은 볼륨감 있게 설계된 테일게이트에 스토닉만의 특징적인 디자인의 투톤범퍼를 배치해 강인함을 나타냈다.

센터페시아는 과감하게 섹션을 분할하고 간결화했으며 센터 에어벤트 상단 및 가니쉬에 컬러 포인트를 적용해 스토닉만의 젊고 특별한 감각을 살렸다.

또한 스토닉에 새롭게 적용된 ‘차세대 공조 컨트롤’은 독창적인 조형과 정교한 디테일의 조화로 미래지향적 이미지를 구현함과 동시에 흥미로운 조작 감성을 제공한다.

기본 트림인 디럭스의 경우 1.6 E-VGT 디젤엔진에 7단 DCT 조합, 앞좌석 어드밴스드 에어백 & 전복감지 커튼 에어백, 차량 자세 제어 시스템 플러스(VSM+), 개별 타이어 공기압 경보시스템, 후방 주차보조 시스템, D컷 가죽 스티어링 휠 & 변속기 노브 , 크루즈 컨트롤, 오토라이트 컨트롤, 블루투스 핸즈프리 등 핵심적인 안전·편의사양을 대거 기본 적용됐다.

편의성과 스타일이 강조된 트렌디 트림은 버튼시동 스마트키, 히티드 스티어링휠, 17인치 타이어&럭셔리 알로이 휠, 크롬 라디에이터 그릴, 스마트 코너링 램프가 포함된 LED DRL, LED 리어콤비네이션 램프, 2열 충전용 USB 단자 등으로 우수한 경쟁력을 갖추면서도 2075만원으로 동급 디젤SUV의 기본 트림 가격대로 선보인다.

고급 편의사양으로 무장한 프레스티지 트림의 경우 후측방 충돌 경고 & 후방 교차 충돌 경고, 후방카메라, 자동 요금징수 시스템(하이패스 룸미러), 스마트 내비게이션, 풀오토 에어컨, 알로이 페달 등 경쟁차에서 찾기 어려운 고급 사양들을 대거 탑재하고도 2,265만원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책정됐다.

전방 충돌방지 보조, 전방 충돌 경고 기술이 포함된 첨단 주행안전 패키지인‘드라이브와이즈’의 경우 전 트림에서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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