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소윤 기자] 배스킨라빈스가 오는 31일까지 '딜리버리'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배달비를 1000원으로 할인한다고 29일 밝혔다.
배스킨라빈스의 '딜리버리'는 해피포인트 앱 또는 전용 콜센터를 통해 1만5000원 이상 제품 주문 시, 4000원의 이용료를 지불하면 원하는 곳까지 아이스크림을 배달해주는 서비스다. 이번 할인 프로모션을 통해 기존 배달비에서 3000원 할인된 1000원에 딜리버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지난해 서비스 도입 이후, 배달 주문량도 점차 늘어나고 있다"라며 "오는 31일 수요일 배달앱 요기요에서 배스킨라빈스 배달비 무료 서비스도 제공된다"고 말했다.
한편, 배스킨라빈스의 '딜리버리' 서비스는 지난해 2월 처음 도입된 이래 현재 기준 1000개 이상의 점포에서 배달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배달은 전문업체와의 계약을 통해 안전하고 신속하게 이뤄진다. 배달 운영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11시까지고, 기상 및 도로사정에 따라 서비스 이용에 제한이 있을 수 있다. 서비스 이용 가능 점포는 해피앱 또는 딜리버리 콜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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