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는 연9%의 고금리가 보장되는 8000억원어치의 후순위 CB를 일반공모를 통해 23일 발행할 계획이다.
청약일은 17, 18일이며 삼성 대우 굿모닝신한 대신 동원 미래에셋 등 6개 증권사에서 청약할 수 있다.
발행조건은 발행일로부터 3년이 지난 2006년 6월23일부터 주식으로 전환할 수 있다. 주당 전환가격은 2만4000원.
삼성카드 주식이 상장되지 않아 만기(2008년 6월 23일)까지 보유하면 총 41.832%를 보장한다. 다만 최소 3년간은 자금이 묶인다는 점이 단점이다.
이번 삼성카드의 후순위 전환사채발행은 운영자금조달을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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