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유모비', 중고폰 유통 브랜드 '리프레쉬폰' 론칭
LGU+ '유모비', 중고폰 유통 브랜드 '리프레쉬폰'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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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모비 리프레쉬폰 가격 (표=유모비)

[서울파이낸스 이호정기자] LG유플러스의 알뜰폰 미디어로그 유모비가 프리미엄 중고폰 유통 브랜드 '리프레쉬폰'을 론칭한다고 17일 밝혔다.

유모비의 리프레쉬폰은 철저한 품질 검사를 거친 프리미엄 중고폰 유통 브랜드다. 유모비는 최근 국내 최대 IT기기 보상플랫폼 전문회사인 올리바와 손잡고 갤럭시S6, 노트4, LG G4, G3 등 프리미엄 중고모델에 대해 품질검사를 진행했다.

유모비는 검사를 통해 A급 이상으로 판정된 리프레쉬폰들을 기존 중고 시장가 대비 낮은 가격에 판매한다. 갤럭시 S6 17만6000원, 노트4 9만9000원, G4 3만7000원, G3 0원 등의 가격으로 인기 프리미엄 중고폰 구입이 가능하다. 이는 부가세 포함이며 약정 가입 조건이다.

특히 유모비의 리프레쉬폰은 하자 단말기의 14일 무상 교환을 보장해 중고폰 구입을 망설이게 했던 품질 의구심, 교환 서비스 미흡 등의 문제를 해결했다.

유모비 관계자는 "한걸음 앞선 중고폰 유통 정책을 통해 소비자들의 통신서비스 선택의 폭이 넓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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