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그룹, 하반기 'P.C.P' 글로벌 인재 400명 채용
LS그룹, 하반기 'P.C.P' 글로벌 인재 400명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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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자열 LS그룹 회장이 2013년 신입사원에게 회사 뱃지를 달아주고 있다. (사진=LS그룹)

[서울파이낸스 황준익기자] LS그룹이 올해 하반기 공채를 진행한다.

LS그룹은 올해 하반기 LS전선, LS산전, LS니꼬동제련, LS엠트론, E1 등 5개사가 참여한 그룹공채와 수시채용으로 총 400여 명의 글로벌 인재를 선발한다고 21일 밝혔다.

공채 원서 접수는 다음달 4일까지(E1은 오는 22일까지) LS그룹 및 계열사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모집 분야는 연구·개발(R&D), 설계, 영업, 경영지원 등 전 분야에 해당된다. 기타 계열사들도 개별적으로 채용을 진행한다.

LS그룹은 '밝고(Positive), 창의적(Creative)이며, 최고의 전문성을 가진(Professional)' 인재상을 선발·육성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미국, 중국, 유럽, 중앙아시아 등으로의 사업 진출을 가속화하기 위해 글로벌 플레이어 육성 투자에 적극 나섰다.

LS그룹 주요 계열사들은 영어·증국어 인텐시브 과정, 법인장·주재원 역량향상 과정 등을 운영함으로써 해외 법인의 성과창출을 지원하고 있다. 해외 전문 인력들이 세계 각지에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세계 유수 대학에 학위 취득을 위한 파견도 실시하고 있다.

R&D 인력을 육성하기 위해서는 각종 대외 수상을 포함, 특별한 성과를 창출한 개인과 부서에 파격적인 보상을 제공하고 있다.

LS그룹은 '연구원 新인사제도'를 도입해 직급·연차에 상관없이 성과에 따라 급여를 결정하는 '급여 밴드시스템', 스카우트 시 보너스를 지급하는 'Sign On Bonus 제도', '임직원추천 보너스제도' 등을 통해 국내 인재뿐만 아니라 해외 우수인재를 적극 확보하고 있다.

LS전선은 올해부터 사내 연구원을 대상으로 북미, 북유럽, 이탈리아 등에 위치한 대학과 연구기관으로 2개월~1년간 해외로 파견하고, 학비나 체류비 등을 회사에서 지원해 줄 예정이다. 또 차세대 경영자 육성을 위해서 LS MBA, 석사학위 과정 등을 통해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이밖에 LS그룹은 신입사원의 조기 적응을 위한 '멘토링 결연식'을 갖고 매달 '멘토링 데이'를 정해 멘토와 멘티가 회사의 지원금으로 여가를 즐길 수 있게 했다. 각종 동아리 활동 지원, 하계휴가 외 연 2회의 리프레시(refresh) 휴가, 임직원 가족행사 등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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