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금융공사 사장 인선 경쟁 가열
주택금융공사 사장 인선 경쟁 가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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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석희씨 가세...관료, 금융인등 참여 경쟁 '복잡'  

[공인호 기자]<ihkong@seoulfn.com> 한국주택금융공사 사장 인선 경쟁이 예상보다 가열되고 있다. 12일 열린우리당 황석희 강원도당 자문위원장이 지원서를 접수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경쟁구도가 복잡해 지고 있다.

이날까지 알려진 주택금융공사 사장 응모자는 재정경제부 유재한 정책홍보관리실장과 공사 최창호 현 공사 부사장, 김동환 이사, 그리고 진병화 국제금융센터 소장, 강종만 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 등이다.
 
여기에, 금융계에 널리 알려진 정통금융인 출신인 황위원장이 가세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경쟁구도가 다자구도로 전환되는 분위기다  

황 위원장은 장기신용은행 상무, 국민은행상무, 평화은행장, 우리신용카드 사장 등 오랜 금융인 생활을 거친 후 지난해 열린우리당 춘천시장 선거에서 낙선한 바 있다.
 
공인호 기자 <빠르고 깊이 있는 금융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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