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도 공인회계사 2차시험 경쟁률 '3.38대 1'
2016년도 공인회계사 2차시험 경쟁률 '3.38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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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공인호기자] 금융감독원은 올해 진행되는 제 51회 공인회계사 제 2차시험 원서 접수에 총 2875명이 지원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와 올해 1차시험 합격자(면제자 포함) 3145명 가운데 91.4%에 해당한다. 경쟁률은 최소 선발예정인원 850명을 기준으로 3.38대 1이다.

접수자별 연령대는 20대후반(25~29세)이 56.9%로 가장 많았고, 20대전반 29%, 30대전반 11.2% 순이었다. 성별로는 남성이 73%, 여성이 27%였다.

학력별로는 대학재학 중인 접수자가 66.2%, 전공별로는 경상계열이 79.1%에 육박했다.

응시표 출력은 이달 28일부터 금감원 공인회계사시험 홈페이지(http://cpa.fss.or.kr)에서 출력 가능하며, 시험 일시는 6월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이다.

시험장소(서울 소재 대학교) 및 시간은 6월2일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되며, 합격자 발표는 8월26일로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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