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뷰티·유기농 박람회를 한자리에…'헬스앤뷰티 위크'
건강·뷰티·유기농 박람회를 한자리에…'헬스앤뷰티 위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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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 헬스앤뷰티 위크' 입장을 위해 줄을 선 사람들의 모습. (사진=김태희 기자)

[서울파이낸스 김태희기자] 헬스·뷰티 산업 대규모 박람회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28일부터 3일간 열린다.

2016 헬스앤뷰티위크(HEALTH&BEAUTY WEEK)는 '건강한 아름다움' 주제로 한다. △국제건강산업박람회 △서울국제화장품·미용산업박람회 △국제유기농산업박람회 등 3개 행사를 한 자리에서 관람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서울 삼성동 코엑스 1층 A, B홀 전관에서 개최되며 총 13개국의 435개사 참여해 781개 부스를 선보인다. 독일, 이탈리아, 일본, 중국, 크로아티아, 터키, 폴란드, 호주, 중국 등 세계 각국에서 6만여명의 참관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로 30주년을 맞은 건강산업 박람회는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와 한국국제전시가 공동 주최하며 △건강기능식품 △가정용의료기 △건강생활용품 △수면·힐링용품 등을 전시한다.

또 '제 5차 한·중 건강기능식품 정보교류회'와 한국유방암전문강사협회의 '유방암 예방과 자가검진 교육' 등 부대행사가 함께 마련됐다.

서울국제화장품·미용산업박람회에는 화장품, OEM·ODM, 포장·용기, 에스테틱·스파·조향, 헤어·두피, 네일·풋·타투 등을 선보인다.

이밖에 △2016 화장품 산업의 미래 화두 글로벌 세미나 △화장품 지식재산권 보호 세미나 △화장품 마케팅 세미나 △대한민국 화장품뷰티 건강박람회 통합 세미나(컨투어메이크업특강) 등 다채로운 세미나가 준비됐다.

국제유기농산업박람회는 유기 인증 업체 혹은 2016년도 유기 인증 예정 업체의 유기농축산물, 유기가공식품, 유기농 화장품 등이 전시된다. 또 한미 유기가공식품 동등성 협약, 한·EU 동등성 협약에 따른 해외 유기인증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헬스 앤 뷰티위크 박람회는 관련 분야 전시회로는 유일하게 8년 연속 산업통상자원부가 선정한 유망전시회로 꼽히며 국제 인증 전시회로 인정받고 있다.

박람회 관계자는 "중국 전역에서 왕성하게 활동을 펼치고 있는 중국 화장품 유통 100강 중 특히 영향력 있는 전문 유통기업인들이 다수 참여 한다"며 "중국 유일의 화장품 전문매체인 화장품보와 주간신문 CMN이 주축이 돼 신뢰도를 높였다"고 말했다.

▲ '2016 헬스앤뷰티 위크'에서 진행되는 신제품 발표회 일정. (사진=김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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