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P2P금융플랫폼협회, 공식 활동 개시
한국P2P금융플랫폼협회, 공식 활동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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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한국P2P금융플랫폼협회

[서울파이낸스 박윤호기자] 한국P2P금융플랫폼협회는 지난 2월부터 시행한 실무협의를 마치고, 협회 활동을 본격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현재 한국P2P금융플랫폼협회에는 8퍼센트와 렌딧, 빌리, 어니스트펀드, 테라펀딩, 펀다, 피플펀드 등 7개 회원사가 참여하고 있다.

이들 회원사는 신용정보회사를 통해 상호 대출내역을 공유하고, 투자자 보호와 건전한 산업발전을 위한 운영 가이드라인 준수는 물론 다른 산업군과 학계 교류를 통해 다양한 사업제휴를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P2P대출업 및 크라우드펀딩에 관한 입법화와 제도의 개발·연구를 수행하며 정부 및 공공기관으로부터의 수임사업, 학술 연구 용역과 업체별 실태조사·해외사례 연구를 통해 소속 회원사들이 보유한 금융 노하우를 진화시킬 예정이다.

이효진 협회장은 "회원사의 좋은 뜻이 모여 협회가 정식 활동을 시작하게 됐다"며 "한국P2P금융플랫폼협회는 곧 다가올 P2P금융 대중화에 슬기롭게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워 나가고자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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