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은  ELS 4종을 700억 규모로 13일부터 15일까지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판매하는 ELS 911호(SK텔레콤/삼성물산)는 만기 2년으로 매 6개월마다 총 4회의 수익확정 기회가 주어지며, 연 11.6% 의 수익을 추구하는 행사가격하향조정형 상품이다. 매 6개월마다 조기상환평가일에 두 종목의 종가가 모두 기준가격의 90%(6개월), 85%(12개월), 80%(18개월), 75%(만기) 이상인 경우 연 11.6%의 수익률로 조기상환된다. 한편, 만기까지 조기상환되지 않은 경우에도 모든 기초자산이 기준가격대비 40% 이상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장중가 포함)에는 만기에 원금 + 15%(연 7.5.0%)의 수익이 지급된다. 기초자산은 SK텔레콤과 삼성물산이다.
 
ELS 912호(현대제철/LG화학)는 만기 3년으로 매 6개월마다 총 6회의 수익확정 기회가 주어지며, 연 15.0% 의 수익을 추구하는 행사가격하향조정형 상품이다. 매 6개월마다 조기상환평가일에 두 종목의 종가가 모두 기준가격의 90%(6개월, 12개월), 85%(18개월, 24개월), 80%(30개월, 만기) 이상인 경우 연 15.0%의 수익률로 조기상환된다. 한편, 만기까지 조기상환되지 않은 경우에도 모든 기초자산이 기준가격대비 40% 이상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장중가 포함)에는 만기에 원금 + 12%(연 4.0%)의 수익이 지급된다. 기초자산은 현대제철과 LG화학이다.
 
ELS 913호(KOSPI200)는 만기 3년으로 매 3개월마다 총 12회의 수익확정기회가 주어지며, 연 9.5% 수익을 추구하는 지수 조기상환형 상품이다. 3개월마다 조기상환평가일에 기초자산의 종가가 기준가격의 100% 이상인 경우 또는 기초자산의 가격이 기준가격 대비 5% 이상 상승시(장중가 포함) 연 9.5%의 수익률로 조기상환된다. 한편, 만기까지 조기상환되지 않은 경우에도 기초자산이 기준가격대비 30% 이상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에는(장중가 포함) 만기에 원금+15%(연 5.0%) 수익이 지급된다. 기초자산은 KOSPI200이다.
 
ELS 914호(삼성전자/SK텔레콤)는 만기 1년으로 매 2개월마다 중간 기준가격 결정일에 기초자산 2종목의 기준가를 재설정하는 원금보장 Cliquet형 상품이다. 기초자산 2종목 모두 직전 중간기준가격결정일 주가보다 크거나 같으면 3% 수익이 확정되며, 1년 동안 총 6회의 기간별 확정 수익률 [-3% ~ +3%]을 합산하여 만기에 지급한다. 총 6개의 합산수익률이 음(-)인 경우에도 만기시 원금이 보장되며, 최대 18% 수익이 가능하다.
 
우리투자증권 관계자는 “이번 상품은 수익성과 안정성을 고려하여 조기상환 가능성을 더욱 높여서 발행하였고, 앞으로도 안정적인 투자를 선호하는 고객을 위해 다양한 상품을 출시하도록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김참기자 charm79@seoulf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