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커피 5백원·영화 2천원…'응답하라 그때 그 가격'
11번가, 커피 5백원·영화 2천원…'응답하라 그때 그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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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번가가 '응답하라 그때 그 가격' 타임 이벤트를 실시한다. (사진=11번가)

[서울파이낸스 김태희기자] 11번가가 1980년대 추억을 바탕으로 '응답하라 그때 그 가격' 타임세일을 19일 실시한다.

11번가는 최근 종영한 tvN의 인기드라마 '응답하라1988'의 열기를 이어받아 '커피e쿠폰'과 '영화예매권'을 최대 89% 할인해 선착순 판매한다.

먼저 19일에는 '엔제리너스 카페라떼 e쿠폰'을 단돈 500원, 이튿날에는 'CGV영화예매권'을 1980원에 내놓는다. 11번가 모바일 앱을 통해 오전 11시와 오후 2시, 두 번에 걸쳐 일별 1만장씩 총 2만장을 판매한다.

이외에도 11번가는 국내 인기 배달앱 '요기요'와 함께 1980년대 외식의 대명사였던 '짜장면'과 '치킨' 할인쿠폰을 선착순으로 판매하는 '응답하라 요기요' 이벤트를 실시한다.

오는 21일에는 '짜장면' 5000원 할인쿠폰을 800원에 선보이고 22일에는 정가 1만5000원 쿠폰을 6800원에 판매한다. 두 이벤트 모두 오전 11시와 오후 2시, 두 번에 걸쳐 일별 2만장씩 총 4만장을 제공한다.

하우성 11번가 마케팅실장은 "대한민국을 복고열풍으로 휩쓴 '응팔(응답하라 1988)'의 대세감을 이어감과 동시에 10~30대 고객에겐 파격적인 가격 혜택을, 40~50대 고객에겐 그때 그 시절의 추억을 떠올리도록 제안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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