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구변경기자]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25일 고(故) 김영삼 전 대통령의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롯데그룹 관계자는 "신 회장은 오전 11시경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故 김영삼 전 대통령 빈소에 도착해 15분가량 조문했다"며 "신 회장은 현장에서 특별한 언급은 없었다"고 전했다. 신 회장은 조문을 마친 뒤 11시25분께 병원을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날 조문은 이인원 롯데그룹 부회장, 소진세 롯데 사장, 황각규 롯데 사장, 이원준 롯데백화점 대표, 송용덕 롯데호텔 대표, 이홍균 롯데면세점 대표가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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