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태희기자] 롯데홈쇼핑이 미국 블랙프라이데이에 맞춰 인기 시즌·이월상품 등을 최대 80%까지 할인 판매하는 '롯데홈쇼핑 박싱데이'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박싱데이는 오는 24일부터 4일간 롯데아이몰에서 치러진다. 행사기간 동안에는 단독·이월·전시상품 등 총 4500여개가 판매될 예정이다.
특히 유명 모델 혜박의 의류브랜드인 '혜박앤룬'의 구스다운, 라쿤롱패딩 등 겨울 아우터를 최대 80% 할인가에 판매하고, 겨울철 필수 패션아이템인 '베어파우 패딩부츠'를 50% 할인된 4만원대에 선보인다.
이외에도 박싱데이를 기념해 행사상품 3만원 이상 구매 시, 상품 구매가격의 최대 20%까지 롯데아이몰 적립금을 추가로 적립해 주고, 행사기간 동안 최대 7% 카드청구할인 이벤트도 실시한다.
서용운 롯데홈쇼핑 EC부문장은 "블랙프라이데이 시즌에 맞서 국내 소비자들에게 해외직구상품 만큼이나 다양한 상품구성,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박싱데이를 마련했다"며 "연말을 앞둔 고객들이 합리적인 쇼핑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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