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뜨, 'GREEN 바리스타 클래스' 개최
파리바게뜨, 'GREEN 바리스타 클래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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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SPC그룹

[서울파이낸스 구변경기자] 파리바게뜨가 카페 아다지오(Cafe Adagio)를 사랑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GREEN 바리스타 클래스'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상·하반기 연 2회 운영 예정인 GREEN 바리스타 클래스는 오는 26일~27일, 11월 17일~18일, 11월 30일~12월 1일 일정으로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 바리스타 클래스는 하루 4시간씩 2일 동안 운영되며 회당 8명의 정원으로 진행된다.

파리바게뜨는 이번 바리스타 클래스를 통해 커피가 자라는 생태계와 재배하는 노동자의 안전을 고려해 국제 비영리 단체인 레인포레스트 얼라이언스(Rainforest Alliance, 열대우림동맹)가 인증한 환경친화원두의 중요성을 교육한다.

파리바게뜨는 올해 1월 '카페 아다지오 커피'를 출시하며 RA(Rainforest Alliance)인증 커피를 사용하고 있다. 카페 아다지오는 환경친화원두의 사용과 4종 원두의 황금비율로 커피 한잔에 4가지 맛을 담아서 커피 본연의 풍미가 좋고 맛이 깊은 것이 특징이다.

이외에도 이번 클래스의 커리큘럼은 ▲크리미 카페 아다지오, 스파클링 커피, 프룻 아메리카노 등 다양한 커피 메뉴 만들기 ▲카페 아다지오의 4가지 원두 테이스팅 ▲카페 아다지오 로스팅 실습 등 다양한 테마로 이뤄진다.

이번 바리스타 클래스에 지원하기 위해서는 파리바게뜨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 상에서 지원동기를 작성한 후 가능한 일정을 선택하면 된다. 지원자들을 대상으로 지원동기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카페 아다지오와 함께 촬영한 인증샷(해시태그#카페아다지오)을 기준으로 선발된다. 모집기간은 오는 15일까지며 당첨자는 19일 발표할 예정이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이번 바리스타 클래스는 고객들이 RA인증을 받은 환경친화원두를 사용하는 카페 아다지오 커피를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파리바게뜨는 고객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고객만족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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