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 지속가능성지수 6년 연속 생보업계 1위
교보생명, 지속가능성지수 6년 연속 생보업계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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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김희정기자] 교보생명은 '대한민국 지속가능성지수(KSI, Korean Sustainability Index)' 생명보험부문 1위에 올랐다고 15일 밝혔다.

생명보험부문 평가가 시작된 2010년부터 6년 연속 수상으로, 이는 생보업계에서는 처음이다.

대한민국 지속가능성지수는 사회적책임에 대한 국제표준인 ISO 26000을 기반으로 기업의 사회적책임 이행수준과 지속가능성을 평가하는 지표다.

교보생명은 올해 조사에서 소비자보호에 앞장선 점, 기업 경영의 투명성 강화를 위해 노력한 점, 고객정보 보안에 힘쓴 점 등이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투명한 거래관행을 확립하기 위한 '클린계약제', 공정하고 투명한 경쟁문화 정착을 위한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P)' 등을 시행해 공정경쟁은 물론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을 실천하고 있다.

고객정보보안 전담부서를 만들고 문서보안시스템, 그린존시스템 운영, 보안 USB 사용 등 고객정보에 대한 철저한 관리를 통해 고객정보 유출 방지에 힘쓴 것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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