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구변경기자] 삼양사는 집에서 간편하게 츄러스를 만들어 먹을 수 있는 '큐원홈메이드 츄러스만들기'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그동안 국내에서는 놀이공원, 영화관, 스키장 등에서만 만날 수 있는 다소 특별한 먹거리였다. 하지만 2010년부터 번화가와 대학가를 중심으로 츄러스 가게가 생겨나고, 지난해 이후 디저트로 각광받으며 츄러스 전문 카페가 급증하는 등 최근 인기 간식으로 자리 잡았다.
큐원홈메이드 츄러스만들기는 △츄러스믹스 △시나몬슈가믹스 △짤주머니 △모양깍지로 구성돼 있다. 조리법은 반죽 그릇에 츄러스믹스와 물을 넣어 반죽을 만든 다음 동봉된 짤주머니를 이용해 적정 길이로 짠 후 프라이팬에 2~3분간 튀겨주면 된다. 튀겨진 츄러스에 시나몬슈가믹스를 묻히면 완성된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쫄깃한 식감을 구현할 수 있는 이 제품은 현미, 통밀, 옥수수 등 16가지 곡물이 함유돼 있다. 만들기 도구가 동봉돼 있어 프라이팬만 있으면 집에서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다. 가격은 5600원(240g)으로 13cm 츄러스 20개를 만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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