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태희기자] LF가 전개하는 '질스튜어트 뉴욕(JILLSTUART NEW YORK)'이 디자인 호텔 '글래드 호텔 여의도'와의 협업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업을 통해 질스튜어트 뉴욕은 글래드 호텔에서 2015 가을·겨울(F/W) 시즌의 광고 및 영상을 촬영했다.
호텔 로비, 라운지, 위스키바, 복도 등 뉴욕의 문화를 고스란히 담은 호텔의 다양한 장소에서 포멀과 캐주얼을 넘나들며 스타일의 격을 올릴 현대적인 제품들을 선보인다.
또 '질스튜어트 뉴욕 X 글래드 호텔(JILLSTUART NEW YORK X GLAD)' 패키지를 구성해 고객들에게 특별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글래드 호텔의 숙박권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질스튜어트 뉴욕의 카드지갑, 룩북 및 제품 할인권을 증정한다.
이외에도 하반기 중 '스타일링 클래스', '싱글 몰트 클래스' 등 자신만의 안목과 취향을 갖고 있는 앞서가는 30~40대 남성들에게 새로운 문화와 패션을 제안하는 문화 이벤트도 기획하고 있다.
질스튜어트 뉴욕 X 글래드 호텔 패키지는 글래드 호텔 홈페이지 및 호텔 객실 판매 사이트에서 한정 판매된다. LF몰에서는 오는 31일부터 질스튜어트 뉴욕 제품 3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글래드 호텔 여의도의 숙박권, 식사권 등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편 서울 여의도 소재의 글래드 호텔 여의도는 미적, 건축적 가치를 인정받은 호텔들만 가입할 수 있는 '디자인호텔스'의 회원 중 하나로, 전 세계 55개국에서 가입된 278개 호텔 중 서울 최초의 호텔이다. 네이버의 녹색검색창을 만든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조수용 대표의 브랜드 디자인 컨설팅 업체 제이오에이치(JOH)가 건축, 설계를 맡은 호텔로 세간에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