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슈퍼푸드 더한 '클렌즈 샐러드' 출시
스타벅스, 슈퍼푸드 더한 '클렌즈 샐러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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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렌틸&단호박 샐러드 (사진=스타벅스커피)

[서울파이낸스 구변경기자] 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26일부터 전국 800여개 매장에서 퀴노아와 렌틸 등 슈퍼푸드와 신선한 야채를 넣은 '클렌즈 샐러드'를 출시한다.

클렌즈 샐러드는 녹색채소를 기본으로 슈퍼 푸드와 기타 식재료로 식감과 색상을 돋보이게 한 후 위에 토핑과 드레싱으로 마무리해 간단한 한끼 식사로 충분한 상품이다.

우리 몸의 독소를 제거하는데 일조하고 자연스러운 식생활을 추구하는데 기여한다는 의미에서 '클렌즈 샐러드'로 명명했다는 설명이다.

스타벅스가 새롭게 선보이는 클렌즈 샐러드는 '퀴노아&치킨 샐러드', '렌틸&단호박 샐러드' 등 2종이다.

퀴노아&치킨 샐러드는 식물성 단백질과 미네랄, 식이섬유 등이 풍부한 퀴노아와 신선한 시금치, 적근대, 치커리를 주재료로 방울토마토와 오렌지로 색감을 더했다. 뿐만 아니라 단백질이 가득한 구운 치킨과 영양이 풍부한 아마씨를 위에 올려 영양성분까지 고려했다. 여기에 채소와 토핑에 잘 어울리는 미소레몬드레싱으로 상큼하고 담백함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렌틸&단호박 샐러드는 시금치, 적근대, 치커리, 비트어린잎을 주재료로 당근, 단호박, 방울토마토로 색감을 더했다. 여기에 단백질과 식이섬유의 함량이 높아 면역력, 소화능력 개선에 효과적인 렌틸콩을 위에 올렸다. 이와 함께 깔끔하고 담백한 맛이 특징인 시트러스 허니드레싱을 함께 제공한다.

가격은 2종 모두 1개당 5500원이다.

더불어 스타벅스의 푸드 컨셉 5개 매장(스타벅스 시청플러스점, 동부이촌동점, 파미에파크, 소공동점, 서소문로점)에서는 '퀴노아&머쉬룸 샐러드'와 '케일&아보카도 샐러드' 2종도 새롭게 소개한다.

스타벅스의 푸드 컨셉 매장은 일본, 홍콩, 싱가포르에 이어 아시아에서 4번째로, 한국에서 2012년에 소개한 푸드 특화 매장이다. 푸드컨셉 매장에서는 40여종 이상의 차별화된 푸드 메뉴를 스타벅스 커피와 함께 제공하고 있다.

이은정 스타벅스 카테고리 푸드팀장은 "요즘 고객들은 슈퍼 푸드를 포함해 자연에 가까운 식재료로 구성된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찾는 것이 특징"이라며 "새롭게 소개하는 스타벅스 클렌즈 샐러드와 함께 웰빙 라이프를 경험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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