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우주관측 '별 따러가요' 기획전 진행
11번가, 우주관측 '별 따러가요' 기획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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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번가가 우주쇼를 관측하기 위한 제품 기획전 '별 따러가요'를 진행한다. (사진=11번가)

[서울파이낸스 김태희기자] SK플래닛 11번가가 우주쇼 관측을 위한 쌍안경, 천체 망원경 등의 '아빠, 별 따러 가요' 기획전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11번가에 따르면 최근 우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올해 들어 지난20일까지의 우주 관측 기기 제품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43% 증가했다. 제품별로 살펴보면 천체망원경은 26%, 쌍안경은 167% 올랐다.

이에 11번가는  니콘, 보스마, 타스코, 유콘 등 유명 브랜드의 우주관측 제품 기획전을 내달 9일까지 진행한다. 특히 '타스코 천체망원경·현미경 세트'는 41%할인가에 30대 한정 판매한다.

은하수 등의 성운, 성단 관측에 용이해 학생 교육용으로 많이 사용되는 천체망원경인 '보스마 F500x114'는 26%, 방수 설계돼 비 오는 날에도 사용할 수 있는 쌍안경 '니콘 액션 EX 16x50'은 20%, 콤팩트한 디자인의 쌍안경 '니콘 아쿨론 T01 8x21'는 25% 할인가에 선보인다.

황윤지 디지털 담당 매니저는 "지난 1월 '천왕성 엄폐(달이 천왕성 등의 행성을 가리는 현상)'를 시작으로 4월 '개기월식'이 있었고 최근엔 명왕성의 근접탐사까지 성공하면서 올 여름 화려한 우주쇼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다"며 "여름방학 시즌 도심 속에서도 우주쇼를 관측할 수 있는 제품을 구매해 아이들과 함께 즐기려는 고객들도 많아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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