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유통센터-전자진흥회, 혁신상품 발굴·판로 지원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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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소기업유통센터와 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의 업무 협력 체결식 모습. (사진=중소기업유통센터)

[서울파이낸스 김태희기자] 중소기업유통센터가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KEA)와 업무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중소기업유통센터는 오는 7월 출범 예정인 제7공영 홈쇼핑 개국에 앞서 전자진흥회와의 업무 협력을 통해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 극대화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중소기업 마케팅 지원 △전자·IT분야 우수 상품의 발굴 협력 및 제반 정보 제공 △우수상품 지원 상호 협조 △중소기업 판로확대를 위한 상호 홍보 등을 협력키로 했다.

아울러 중소기업유통센터는 국내 중소기업이 개발한 창조혁신제품이 국내외 온·오프라인 유통채널에 원활히 진입할 수 있도록 '통합 유통 플랫폼'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통합 유통플랫폼은 공영 TV홈쇼핑과 인터넷·모바일·오프라인 등을 아우르는 통합 판로 지원 역할을 하게 된다.

홍용술 중소기업유통센터 대표이사는 "현재 온·오프라인이 연계된 유통플랫폼과 창조혁신제품 발굴·소싱 시스템 구축을 추진 중에 있다"며 "전자진흥회의 한국전자전과 연계한 창조혁신 기업 및 상품DB 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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