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카드, 수해지역 회원·가맹점 지원
LG카드, 수해지역 회원·가맹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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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카드는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18개 특별재난지역의 개인회원 및 가맹점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LG카드는 피해를 입은 개인고객의 결제대금 상환을 최장 2개월간 유예하고, 유예 기간 중 발생하는 이자를 면제해 준다. 이에 따라, 피해고객은 7, 8월 청구분을 9월에 합산해서 내면된다.

그리고 연체회원에게는 7, 8月에  정상적으로 상환할 경우 연체료와 이자를 감면 해준다.

한편, 이번 수해로 매출전표를 분실,훼손한 가맹점에 대해서는 회원의 이용여부를 유선확인 후 대금을 신속하게 지급하고 가맹점에서 요청할 경우 대금지급 주기도 9월말 까지 한시적으로 최대한 단축해서 지급할 예정이다.

지원을 받으려면 7월말까지 읍,면,동 등 관공서에서 발행하는 수해피해 증빙서류를 LG카드 전 지점 및 고객만족센타(T. 1544-7000)로 접수하면 된다.
 
정미희 기자 mihee82@seoulf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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