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성재용기자] 한화건설이 경남 창원시 가음7구역을 재건축하는 '창원가음 꿈에그린' 견본주택을 22일 개관하고 일반 분양에 돌입한다.
강진혁 분양소장은 "창원의 황금입지인 성산구에 위치하며 교통, 학군, 편의시설, 자연환경 4박자가 갖춰져 높은 인기가 예상된다"며 "창원 최고의 아파트 브랜드로서 진정한 프리미엄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창원시 성산구 가음동 13-1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창원가음 꿈에그린'은 지하 2층, 지상 22~30층, 6개동, 전용 59~110㎡ 총 749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170가구가 일반에 공급된다.
타입별 분양가는 △59㎡ 2억8480만~3억1080만원 △84㎡A 4억2330만~4억3740만원 △84㎡A2 3억9130만~3억9550만원 △84㎡B 4억940만~4억3170만원 △100㎡ 4억7750만~4억9330만원 △110㎡ 5억60만~5억1720만원 등으로 책정됐으며 중도금(60%) 이자후불제가 적용된다.
오는 2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8일 1순위, 29일 3순위 청약접수가 진행된다. 당첨자는 2월4일 발표되며 정계약은 9일부터 사흘간 진행된다.
입주는 2017년 8월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성산구 상남동 77-4번지에 마련됐다. (1666-74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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