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증권> 채권부문 역량 강화로 틈새시장 공략
<한화증권> 채권부문 역량 강화로 틈새시장 공략
  • 서울금융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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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6.06.19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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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증권은 기존의 핵심역량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수익구조 다변화 일환으로 IB 영업기반을 구축하는데 주력하고 있으며, 특히 채권분야의 역량이 강화되어야 자산이 늘고 고객의 질을 높일 수 있다는 신념으로 IB영업본부를 확대 개편했다.

한화증권 IB영업본부는 우리나라 채권시장에 대한 일반인의 관심이 적었던 시절부터 채권투자의 대중화를 위해 힘써 왔으며, 국내 채권시장이 본궤도에 오르기 시작한 80년대 후반부터는 채권시장의 공정성, 투명성 제고를 통해 기업에게는 안정된 산업자금 조달을 지원하고 투자자에게는 다양한 고수익 투자수단을 제공하는 등 국내 채권시장의 양적, 질적 세계화를 선도해 오고 있다.

채권 유통시장에서는 과거 시장점유율과 영향력 측면에서 자타가 공인하는 독보적인 위치를 고수했던 채권 명문가의 명성을 되찾기 위해 채권부문의 기능을 획기적으로 강화하고 있으며, 더욱이 1999년 7월에는 국채전문딜러(Primary Dealer)로 선정된 이후 최근까지도 그 지위를 고수하고 있어 채권시장에서의 한화증권 비교우위는 더욱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자산유동화부문에서는 99년 KAMCO의 NPL ABS발행을 시작으로 국내에 소개된 다양한 종류의 ABS(NPL, 매출채권, MBS, CBO, CLO 등)를 발행했으며, 한국주택금융공사 출범 이후 2004년부터 3년 연속 주관증권사 POOL에 선정되어 총 18회의 MBS발행 중 7차에 걸쳐 주관증권사로 참여하여 점유율 1위의 위치를 확보하고 있다. 또 최근에는 소수의 인력으로 부동산유동화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IPO부문에서는 꾸준히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으며, 지난 5일에는 전북대병원 기능성식품 임상시험 지원센터와 바이오벤처기업 발굴 및 창업지원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교환하는 등 IPO부문 선두권 탈환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대형증권사와 특화된 증권사들 사이에서 틈새시장을 개척하기 위하여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기업금융업무에 주력하고, 중국, 베트남, 캄보디아, 몽골 등 아시아권 시장 개척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수수료 수입 위주의 영업에서 탈피하여 강화된 리스크관리 하에 투자를 확대하여 종합금융투자회사로서의 위상을 구축하기 위한 설계를 하고 있다.

또한 대한생명, 신동아화재, 한화투신, 한화기술금융 등 금융계열사와의 협력으로 통합시너지를 창출하고, 투자자본시장의 국제화 및 채권관련 제도의 선진화, 금융기관의 업무영역 확대 등 변화된 외부환경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한편 종합적인 금융서비스의 제공 주체로서 거듭나고자 가일층 노력을 경주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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