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M, 양띠 해 맞아 블루컬러 신제품 출시
MCM, 양띠 해 맞아 블루컬러 신제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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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새해 선물로 제작된 양 참 꼬냑, 핑크, 오렌지. (사진=MCM)

[서울파이낸스 김태희기자] 패션 브랜드 MCM이 2015년  '청 양'의 해를 맞아 파랑색과 양을 테마로한 새해 선물 제품을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MCM은 양 모양의 비세토스 봉제 참(Charm) 장식을 선보였다. 제품은 모두 수작업으로 제작됐으며 MCM로고의 금속 목걸이를 추가했다. 애정과 행운을 상징하는 청양에 걸맞게 한 해를 기원하는 부적용으로도 제작돼 백팩이나 가방에 장착해 항상 들고 다닐 수 있다. 색깔은 코냑·핑크·오렌지 총 3가지로 준비됐으며 이외에도 양 인형 2가지가 추가 제작됐다.

또 MCM은 새해 선물용 아이템을 제안했다. 깔끔하면서 단정한 룩을 즐겨 입는 여성에게는 파랑색으로 포인트를 준 가방을 추천했다. 심플한 디자인과 호보·토트·숄더 등 다양한 스타일로 활용할 수 있는 코리나(CORINA)와 윤택이 나는 밀라(MILLA)가 있다.

평소 러블리 캐주얼 룩을 선호하는 여성에게는 미니백과 같은 아기자기한 아이템을 추천했다. 이번 시즌 MCM이 선보인 토트 스타일의 튤립(TULIP)은 평소 상큼하면서도 귀여운 느낌을 선호하는 여성들을 겨냥해 제작됐다.

데일리 백 스타일로 디자인된 밀라는 부드러운 가죽과 내부 수납 부분을 2개로 분리했다. 또 스포티한 디자인으로 활동성 좋고 독특한 모양의 토트백 시리즈는 포인트 아이템으로 활용 가능하다. 튤립에서 영감을 받아 구성된 '튤립' 라인은 겉과 안의 대조적인 색 구성으로 패셔너블을 강조했다.

▲ 외쪽 위부터 코리나, 밀라, 베베부, 밀라, 튤립, 듀얼 스타크. (사진=MCM)

실용성과 개성을 위한 제품을 찾는다면 '베베 부'나 '듀얼 스타크' 제품을 추천했다. 베베 부는 달달한 마카롱 파스텔톤의 컬러 위에 펑키한 스터드 디테일을 살린 제품으로 백팩과 크로스바디, 숄더, 웨스트 백 등 총 4가지 스타일로 연출이 가능하다.

듀얼스타크는 다이아이몬드 모양과 비세토스를 혼합한 프린트로 디자인 했다. 앞 포켓 부분은 탈부착이 가능해 클러치 백으로도 사용 가능하다. 고객의 취향에 따라 미니·스몰·미디움 3가지 사이즈로 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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