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밥상, 온·오프 '계절장터' 운영…"농가상생 선도"
계절밥상, 온·오프 '계절장터' 운영…"농가상생 선도"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사진=CJ푸드빌

[서울파이낸스 구변경기자] CJ푸드빌은 자사가 운영하는 계절밥상이 론칭 초기부터 매장에 선보여온 '계절장터'를 온라인으로까지 확대하며 농가상생을 선도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계절밥상은 작년 7월 1호점인 판교 아브뉴프랑점을 오픈할 당시 한국벤처농업대학과 연계해 우리 농산물 직거래 공간인 계절장터를 매장 입구에 함께 마련했다. 이후 계절장터는 농가와 상생하는 계절밥상의 브랜드 정체성을 대변하는 요소로 고객들로부터 꾸준히 호응을 받아 왔다.

판교 아브뉴프랑점, 용산 아이파크몰점, 수원 롯데몰점 등 계절밥상의 7개 점포에 모두 입점해 있는 계절장터는 올해 연간 누적 매출이 3억5000 여만원에 이를 것으로 회사 측은 예상했다.

올해 8월에는 계절장터를 온라인으로 확장했다. 온라인 계절장터는 CJ오쇼핑이 운영하는 국내 농산물 산지 직거래 장터 홈페이지 '오마트(O’Mart)' 내에 입점했다.

CJ푸드빌 관계자는 "계절밥상의 확고한 농가상생 신념을 뒷받침하는 주요 활동 중 하나가 계절장터"라며 "온라인을 통해서도 구매가 가능하도록 기반 인프라를 갖춘 만큼 앞으로도 더욱 우리 농가에 실질적 도움을 주며 함께 성장하는 계절밥상의 진정성있는 활동을 기대해도 좋다"고 말했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