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성재용기자] 현대산업개발이 경남 창원 용호5구역 주택재건축단지인 '용지 아이파크'의 견본주택을 오는 19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일정에 돌입한다.
분양 관계자는 "창원의 중심지에 위치해 생활, 녹지, 학군, 교통 등 모든 조건을 고루 갖춘 최고의 주거단지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라고 말했다.
경남 창원시 의창구 용호동 70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용지 아이파크'는 지하 2층, 지상 26~29층, 10개동, 전용 84~127㎡, 5개 타입 총 103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300가구가 일반에 공급된다.
분양가는 △84㎡A 4억7990만~4억9990만원 △84㎡B 4억7606만~4억9590만원 △100㎡ 5억4811만~5억7095만원 △114㎡ 5억9510만~6억1990만원 △127㎡ 6억5728만~6억7070만원 등으로 책정됐으며 중도금(60%) 이자후불제가 적용된다.
오는 2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4일 1순위, 26일 3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는 1월2일 발표되며 정계약은 7일부터 사흘간 진행된다.
입주는 2017년 6월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현장에 마련됐다. (055-267-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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