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창조경제박람회'서 융복합 혁신제품 전시
LG, '창조경제박람회'서 융복합 혁신제품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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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 전시관을 찾은 관람객들이 친환경 에너지솔루션인 스마트 마이크로 그리드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다.(사진=LG)

[서울파이낸스 박지은기자] LG가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친환경 에너지솔루션과 융복합 혁신제품, 오픈 이노베이션을 선보인다.

LG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4 창조경제박람회'에 '더 나은 삶을 위한 혁신'을 주제로 전시관을 꾸민다. 전시 키워드는 △창조 △융복합 △확산으로 LG의 창조경제 성과를 선보인다.

LG는 '창조'를 주제로 깨끗하고 안전한 미래를 만들어 갈 수 있는 창조적 기술인 '스마트 마이크로그리드'와 '스마트카' 솔루션을 소개한다.

LG CNS의 스마트 마이크로그리드 솔루션은 친환경 에너지의 생산에서부터 저장, 효율적인 사용을 위한 종합 에너지 솔루션이다. 이 기술은 정보통신기술을 기반으로 가정에서부터 빌딩, 도시 단위까지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어 지속 가능한 미래형 에너지 환경 구축에 필요한 핵심 기술로 최근 주목 받고 있다.

이와 함께 운전 중의 위험을 사전에 감지해 안전 운전을 돕는 지능형운전자보조시스템(ADAS), 차량용 디스플레이 및 센서 등 스마트카 솔루션도 소개된다.

'융복합'을 주제로는 'G워치R', '코드제로 청소기' 등 기술들의 융합과 복합을 통해 더욱 편리하고, 사람과 사물, 기술과 감성이 서로 소통하는 삶을 구현할 수 있는 혁신 제품들을 소개한다.

이밖에 '확산'을 주제로 직원의 아이디어를 사업화해 시장에서 큰 성공을 거둔 LG전자 '포켓포토'와 새로운 제품이나 사업 영역을 만들어가는 LG의 '오픈 이노베이션'에 대해 소개한다.

▲ LG 전시관을 찾은 관람객들이 G워치R을 시연해보고 있다.(사진=LG)

한편 LG는 이번 박람회의 일환으로 열리는 대기업 벤처·창업육성 사업 설명회에서 벤처기업 및 예비 창업자 등을 대상으로, 'LG-LIFE' 등 LG의 오픈 이노베이션 사례를 소개하고 아이디어를 사업화 하는 노하우를 전달할 예정이다.

개설한지 1년째 되는 LG-LIFE에는 지금까지 총 1만개의 임직원 아이디어가 제시됐다. 특히 자신이 제안한 아이디어를 시제품 개발까지 도전해볼 수 있는 '퓨처 챌린저' 프로그램에서는 최종 선정된 3개의 아이디어가 현재 사업화를 진행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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