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덴셜생명, '봉사하는 청소년들을 찾습니다'
푸르덴셜생명, '봉사하는 청소년들을 찾습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국중고생자원봉사대회(대회장: 강영훈 전 총리)는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한 중고생들의 모범 자원봉사 사례를 5월 15일부터 6월 15일까지 접수 받는다.
 
본 대회는 청소년층의 자원봉사활동 활성화를 위해 기획된 국내 최대의 중고생 대상 봉사시상프로그램으로 푸르덴셜생명보험과 한국중등교육협의회가 공동 주최하고 교육인적자원부와 국가청소년위원회,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및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가 후원한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2005년 1월 이후 자원봉사 활동을 꾸준히 해온 전국의 중고생 개인 및 단체라면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봉사활동 내용을 담은 신청서를 해당 학교장 또는 학생 자원 봉사 활동 관련 단체장 및 기관장의 추천을 받아 대회 사무국에 접수하면 된다. 신청서는 각급 학교, 대회 후원 청소년 단체에서 발급하거나 대회 사무국 홈페이지(www.soc.or.kr)에 접속해 다운 받을 수 있다. 접수는 서울 역삼동 푸르덴셜타워 19층 ‘전국중고생자원봉사대회’ 사무국(02-2144-2200)으로 우편 접수하면 된다.
 
이번 행사는 1차 중앙예비심사와 지역 면접심사를 통해 은상과 동상 각 40건, 장려상 2백40여건 등 총 3백 20여건의 개인 및 단체가 선발되고 상장과 부상이 수여된다. 또 최종적으로 은상 수상자 중 친선 대사상 2건, 금상 8건을 선정하며 친선 대사상 수상자 2명에게는 내년 5월 초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리는 ‘푸르덴셜 미국 중고생자원봉사대회’에 참관하는 국제봉사교류의 기회도 주어진다.
 
본 대회의 시상식과 공식행사는 9월 7일부터 9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본 대회는 다양한 자원봉사활동 발굴과 시상은 물론, 자원봉사에 대한 개념 정립 및 봉사활동 영역 확대 등에도 힘쓴다. 이를 위해 매년 수상 사례집과 비디오영상물을 제작하여 전국 학교에 무료로 배포하고 있으며 리더쉽 워크샵과 SOC 클럽이라는 수상 후 커뮤니티 활동을 통해 수상자들간의 지속적인 교류를 장려하고 학생들이 넓은 비전과 역할을 가지고 지역사회의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 대회는 한국뿐 아니라 미국(11회), 일본(9회), 대만(6회)에서도 열리는 국제적인 프로그램이기도 하다.
 
기타 대회관련 문의는 전국중고생자원봉사대회 사무국(02-2144-2200)으로 하면 된다.

김주형기자toadk@seoulfn.com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