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 명품관 "뜨개질 DIY 브랜드 인기"
갤러리아 명품관 "뜨개질 DIY 브랜드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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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갤러리아백화점

[서울파이낸스 구변경기자] 갤러리아 명품관은 날씨가 추워지면서 뜨개질 DIY(Do It Yourself) 브랜드가 인기를 끌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명품관이 최근 팝업스토어로 선보인 영국의 뜨개질 DIY 브랜드인 '울앤더갱'과 미국의 '루피망고'가 털실과 바늘 판매는 물론 매장에서 직접 소비자에게 뜨개질 방법을 알려주는 '강의 마케팅'이 주효했기 때문이다.

덕분에 프리미엄 제품의 경우 뜨개질 세트의 가격이 20만원 이상임에도 한 달 판매량이 50세트가 넘었다.

명품관 관계자는 "이번 겨울 패션 트렌드로 니트 제품이 고객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DIY 브랜드뿐만 아니라 카디건과 목도리 등 털실로 만든 의류 매출도 작년 동기보다 15% 신장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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