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보증기금, 2014년 제2회 벤처창업교실 개최
기술보증기금, 2014년 제2회 벤처창업교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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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이은선기자] 기술보증기금(기보)이 제조, IT·정보통신, 전기전자, 지식문화 등 기술기반업종의 창업을 준비 중인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한 벤처창업교실을 실시한다.

기보는 서울 강남구 한국기술센터 국제회의실에서 다음달 24일부터 오는 12월 1일까지 6일간 총 30시간에 걸쳐 '2014년 제2회 벤처창업교실'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교육을 원할 경우 다음달 9일까지 기보 홈페이지(www.kibo.or.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수강료는 전액 무료다.

교육과정은 △세무·회계·마케팅 등 경영일반 △창업자금 조달전략 △기술창업실무 △지식재산권 실무 등 기술창업과 관련된 실무중심의 강좌로 이뤄진다.
  
이번에 38회째를 맞이하는 기보 벤처창업교실은 2011년 이후 총 2015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기보는 이 중 680여개 기업에 약 1677억원의 보증을 지원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기보는 창업 전에 보증지원가능 여부를 평가하고 창업 즉시 보증을 지원하는 '예비창업자 사전보증' 제도를 시행하는 등 예비창업자의 성공창업을 위한 제도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기보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예비창업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성공적인 기술창업을 통해 일자리 창출과 창업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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