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당 698만원
[서울파이낸스 성재용기자] 대림산업과 삼호가 충남 천안시 서북구 차암동 일대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스마일시티 2차' 견본주택을 오는 27일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돌입한다.
천안제3일반산업단지 E1-1블록에 위치하는 'e편한세상 스마일시티 2차'는 지하 1층, 지상 17~26층, 15개동, 전용 51~84㎡ 총 126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분양 관계자는 "소형 평형 위주로 구성 된데다 중소형임에도 혁신적인 4베이 평면이 적용된다. 또 4600가구의 스마일시티의 미래비전까지 한 번에 누릴 수 있는 아파트라는 점에서 큰 관심을 끌고 있다"라고 말했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698만원으로 책정됐다. 내달 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일 1순위, 3일 3순위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는 9일 발표되며 15일부터 사흘간 정계약이 진행된다.
입주는 2016년 8월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 서부대로사거리 인근(두정동 653-1번지)에 마련됐다. (041-561-3337)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